전원주택의 거실을 전용룸 분위기로 꾸민 사례입니다. 평소때는 암막스크린등을 올려 거실로 사용하지만 암막스크린이 내려오고 조명이 어두워지고 스크린이 내려오면 영화관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의 환경이 됩니다. 스크린은 2.35:1 비율의 140인치이고 자체 아나몰픽 기능을 갖고 있는 삼성 A900B 프로젝터와 Schneider 아나몰픽 렌즈로 최상의 화질과 대화면의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16:9 패널에서 2.35:1 영화화면을 투사하면 실제 1080(Full HD 기준)에서 약 720라인만 사용하게 되는데 아나몰픽은 1080의 해상도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같은 크기의 영상이 투사될 때, 입력 소스의 해상도에는 변화가 없으나 출력의 해상도는 위와 같이 변화가 있게 됩니다. 일반 16:9 프로젝터에서의 2.35:1 화면을 2.35:1 스크린과 같은 사이즈로 키웠을 때, 16:9 화면의 픽셀의 크기가 커지게 되므로 아나몰픽 시스템을 사용하면 같은 사이즈의 영상 비교 시 16:9 화면 바탕의 2.35:1 화면보다 더욱 조밀한 해상도를 경험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아나몰픽을 사용하는 고객분들은 16:9 영화를 보지 않게 된다고 말씀하시고 더욱이 2.35:1의 화면을 16:9 스크린으로 보게 되면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TV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음향 역시 B&W의 801D와 HTM2로 구성된 수준급의 시스템으로 대화면을 뒷 받침해 주기 부족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