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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쇼팽의 나라에서 온 멋진 뮤직 선물 램피제이터

작성일 2019-03-20 10: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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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어 : 이 종학(Johnny Lee)

인터뷰이 : 루카스 피쿠스(Lukasz Fikus)

 

 

얼마 전, 우리의 젊은 친구가 쇼팽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은 적이 있다. 전 국민이 찬사를 보냈고, 나 역시 큰 박수를 보냈다. 이후, 진짜 폴란드인을 만나 쇼팽 이야기를 들어봤다. 2차 대전 당시, 폴란드에서 쇼팽은 금지되었다고 한다. 이 음악 속에, 폴란드 국민의 민족의식과 자부심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랜 기간, 아무도 쇼팽을 연주하거나 들을 수 없었다. 그런 스토리를 알게 되면, 그냥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쇼팽만이 전부일까 자문해보게 된다.

 

내게 이런 말을 해준 분은, 최근 화제가 되는 램피제이터(Lampizator)라는 오디오 회사를 주재하고 있는 루카스 피쿠스(Lukasz Fikus)다. 하이엔드 오디오 쪽에서 폴란드라는 국가는 아직 낯설다. 변방에 속한다.

그러나 워낙 제품이 뛰어나다 보니 빠르게 전 세계 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덕분에 폴란드를 새롭게 보고, 그 역사적, 음악적 배경도 아울러 탐구하게 했다. 수많은 토픽을 갖고 이야기를 나눴지만, 주로 오디오와 음악에 관련된 것으로 국한해서 정리해봤다. 편의상 피쿠스씨의 영문 이니셜인 LF로 표기하겠다.

 

 

- 반갑습니다. 사실 램피제이터라던가, 폴란드 오디오 쪽은 문외한이라, 일단 피쿠스씨 개인 경력부터 들어보고 싶군요.

 

LF : 저는 1965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출생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음악을 좋아해, 15세 무렵부터는 DIY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 중반, 어렵게 외국에 주문해서 CDP를 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받아보니 작동을 하지 않더군요. 화가 나기도 하고 또 한편 내부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이 궁리, 저 궁리 해서 결국 고치게 되었죠. 이후 주변 사람들의 기기도 고쳐주면서, 점차 오디오에 빠져들어 갔습니다.

 

 

- 1980년대면 폴란드는 아직 공산주의 체제에 있었죠?

 

LF : 맞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처럼 거세게 통치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느 정도의 자유는 보장되었죠. 그럼에도 국민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제 부친은 언론인입니다. 정식으로 신문사에서 일했죠. 그 와중에 언더그라운드 저널에도 관여해서, 체제 비판적인 기사를 많이 썼습니다. 폴란드에선 꽤 유명하답니다. 한편 저의 모친으로 말하면, 생물학 교수였습니다. 폴란드에선 드물게 미국 유학까지 다녀오셨죠. 스탠퍼드 대학에서 DNA 관련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제 몸에 흐르는 엔지니어 기질은 모친에게서 물려받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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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에서 이공대 쪽을 선택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겠군요.

 

LF : 무엇보다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직업을 구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했습니다. 전자 기기 관련 기술이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공부한 것이 고전압을 다루는 쪽입니다. 발전소라던가 기타 관련 업종에 진출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입니다. 물론 과학적으로는 매력적이지만, 직업으로는 글쎄...? 결국 이쪽 방향은 아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공산 치하에 있는 것부터 싫어서, 1988년 초에 미국에 갑니다. 이곳에서 정착할 생각을 한 것이죠. 그러다 1989년 말에 구소련이 몰락하고, 폴란드도 자유화 물결을 타면서, 드디어 공산주의와 이별을 고합니다. 자연스럽게 저도 귀국했죠. 이후, 경영학을 전공해서 MBA를 따냈습니다.

 

 

- 대학 졸업 후, 한동안 큰 회사에 근무했다고 들었습니다.

 

LF : “허니웰”(Honeywell)이라는 미국의 보안업체에 들어갔습니다. 일종의 다국적 기업으로, 규모가 무척 컸습니다. 주로 군사용, 민간용 부문의 CCTV, 감시 장치 등을 다루는 곳입니다. 여기서 일하다가, 더욱 많은 자유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회사의 폴란드 지부의 지사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 미국발 리먼 사태 이후, 회사의 경영이나 투자 쪽이 어려워져, 저는 퇴사를 하고, 저만의 길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 회사에 다니는 틈틈이 오디오 쪽도 관여하고 있었죠?

 

LF : 물론이죠. 실은 스피커 쪽으로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스피커를 설계하고 또 만들어봤습니다. 물론 정전형이나 평판형은 아닙니다. 다이내믹 스타일의 3웨이 혹은 4웨이입니다. 이것을 사진 찍어서 테크니컬한 설명과 함께 “킹스턴 키친”이란 웹사이트에 꾸준히 올렸습니다. 이것을 보고 영감을 얻어 스피커를 만든 분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나중에 혹 그런 분들을 만나면 당신 디자인에 영감을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하더군요. (웃음)

 

 

- 당시 튜브의 달인을 만나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이 부분이 궁금합니다.

 

LF : 예브게니 크레민스키라는 분으로, 우크라이나 사람입니다. 정말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안 업체에 근무할 때, 우크라이나 지사에도 간 적이 있습니다. 이때 직원을 모집하고 있었는데, 웬 늙은 분이 면접을 위해 오시는 겁니다. 그분 말씀이, 자기는 다른 것은 잘 모르고, 오로지 진공관 앰프를 만들 줄은 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신의 프로젝트 몇 개를 보여줬습니다. 한데 우크라이나 지사장이 이 부분에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알았다. 무조건 입사해서 앰프를 만들어봐라. 그래서 방 하나에 월급을 주고 고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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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재미있군요.

 

LF : 이후 예브게니와 친해져서, 우크라이나에 갈 때마다 서로 오디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점차 진공관에 대한 그의 방대한 지식에 매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튜브를 통해 재생되는 음악의 깊이나 가치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또 그가 만든 앰프가 폴란드에서도 판매되었는데, 수리할 경우, 제가 직접 담당했습니다. 때론 예브게니가 우리 집에 머물면서 이런저런 내용을 알려주기도 했고요.

 

 

- 홈페이지에 가면 예브게니에 대한 추억이나 존경을 느낄 수 있더군요. 그분은 지금 어떻게 되었죠?

 

LF : 2011년에 돌아가셨습니다. 너무 흡연을 많이 했거든요.

 

 

- 아, 그렇군요. 그런데 램피제이터라는 회사명이 궁금합니다. 무슨 뜻이 있나요?

 

LF : 사실 저는 진공관의 가치를 알게 되면서, 오디오 컴포넌트에 어떻게 하든 진공관을 넣고 싶었습니다. 앰프는 물론 CDP, DAC 등등,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었죠. 1984년에 나온 <터미네이터>라는 영화를 아십니까? 그 제목에 착안했습니다. 여기서 람파(Lampa)는 폴란드어로 진공관을 뜻합니다. 그리고 뒤에는 영어를 붙였습니다. 말하자면 모든 부분에 진공관을 넣는, 즉 “진공관화” 시키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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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C로 유명한 램피제이터지만, 실은 진공관 앰프도 있고, 스피커도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특히, 211을 쓴 제품이 눈에 띄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LF : 3극관이면서, 300B에 비해 3배나 더 파워풀합니다. 다이내믹도 더 뛰어나고요. 개인적으로는 GM70이라는 관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관은 너무 뜨거운 게 문제입니다. 절대 푸시풀로 설계할 수 없죠. 싱글 엔디드로 하되, 박스를 따로 만들어서 모노 블록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그 경우 무게가 70kg이나 나가죠.

 

 

- GM70은 과문한데 언제 꼭 들어보고 싶군요. 그럼 DAC 이야기를 해볼까요?

 

LF : 예전에 CDP를 수리하면서, 실은 CDP를 제조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메커니즘은 필립스, 소니 등 큰 회사에서만 만듭니다. 제가 손댈 영역은 아니죠. 대신 DAC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면에는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습니다. 실은 폴란드는 그리 부유한 나라가 아닙니다. 또 오디오라고 하면, 해외 유명 브랜드를 사고 싶어 합니다. 따라서 오디오 회사로 살아남으려면 수출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만드는 앰프와 스피커는 너무 거대합니다. 해외 각국에 신속하게 포장해서 배송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보다 사이즈가 작고, 발송이 편한 DAC를 주목한 것이죠.

 

 

- 하지만 퍼시픽을 보니, 사이즈가 만만치 않더군요.

 

LF : 지금은 그렇게 되었죠.(웃음) 그래도 스피커나 앰프보다는 편리하답니다.

 

 

- 사실 램피제이터엔 진공관이 들어가서 뭔가 특별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진공관 하면, 아무래도 대역이 좋고, 다루기가 어렵다는 편견이 있습니다. DAC에 이런 튜브 투입하는 것이 괜찮은 것인지, 이 부분이 궁금하더군요.

 

LF : 일단 튜브로 말하면, 절대로 협대역이지 않습니다. 라디오의 송수신용으로 쓰는 진공관을 보십시오, 메가헤르츠 대역을 충분히 커버합니다. 아무리 질이 떨어지는 관이라 해도, 200kHz까지는 무난히 재생합니다. 무엇보다 진공관을 쓰면, 회로 구성을 간단히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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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흥미롭군요. 이 부분을 보다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LF : DAC에서 아날로그 파트를 볼까요? OP 앰프로 구성한다고 치면, 정말로 많은 TR이 들어갑니다. 최소 50개 이상이 동원되죠. 디스크리트 회로로 만들면 더 복잡해지고요. 여기에 전원부도 붙여야 하고, 네거티브 피드백 문제도 처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진공관으로 하면, 일이 쉬워집니다. 일체 피드백을 걸 필요가 없고, 회로도 심플한 만큼, 아주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죠.

 

 

- 램피제이터 DAC를 보면, 제품도 여러 가지가 있고, 옵션도 다양하더군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LF : 일단 저는 기본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많은 분이 음악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애호가들의 주머니 사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사실 자신에게 필요 없는 기능을 메이커에서 억지로 떠안기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DAC는 네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맨 아래가 앰버, 그 위로 아틀란틱, 골든 게이트 등이 있고, 최상급으로 퍼시픽이 있습니다. 제일 저렴한 것이 1,800유로입니다. 그 위로, 2천, 3천, 4천, 5천, 6천, 7천 하는 식으로 다양한 가격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그렇군요. 그럼 이번에 런칭된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 퍼시픽에 대해 알아볼까요?

 

LF : 사실 이전까지 최고 모델은 골든 게이트였습니다. 그러나 만든 지 3년이나 지났고, 그 와중에 저희가 쌓아 올린 노하우가 상당하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A부터 Z까지 새롭게 점검했습니다. 그 결과, 새로운 트랜스포머, 새로운 튜브, 새로운 볼륨 시스템 등 줄줄이 리스트가 나오는 겁니다. 이럴 바엔 개량이 아닌, 새 제품을 만들자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 일단 퍼시픽에 들어간 진공관부터 소개해주시죠.

 

LF : 우선 맨 앞에 있는 것이 정류관입니다. 5U4G라는 모델입니다. 그리고 뒤에 있는 것이 출력관입니다. 이것은 싱글 엔디드로만 하면 좌우 채널에 하나씩, 밸런스로 하면 좌우 채널에 두 개씩 들어갑니다. 출력관은 총 다섯 개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즉, 300B, 101D, 242, 45 그리고 PX4입니다.

 

 

- 아무래도 300B와 101D가 많이 선택될 것 같군요.

 

LF : 네. 기본은 101D이고, 300B는 애니버서리 버전에만 들어갑니다. 모든 관은 KR 엔터프라이즈에서 생산했습니다. 이 회사는 리카르도 크론씨가 세워서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데, 정말 보헤미아 장인 정신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일례로, 진공관의 경우, 유리 세공을 하듯 막대기에 밸브를 꽂아 입으로 불어서 만듭니다. 회사 로고는 관 안쪽에 금박을 입히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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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합니다. 완전한 수공업 체제군요.

 

LF : 맞습니다. 크론씨는 현재 작고했지만, 부인 유니체 여사가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와 일종의 파트너십을 맺고, 저희 제품에 쓰이는 대부분의 관을 다 제공합니다. 여담이지만, 제 아들이 전문적인 진공관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KR의 제품을 많이 취급합니다.

 

 

- 그렇군요.

 

LF : KR의 관은 일반 관보다 두께가 더 두껍고, 지르코늄으로 내부 코팅을 해서 내구성과 음악성이 좋습니다. 사실 이번에 퍼시픽에서 제일 중요한 존재가 바로 6H6P라는 관입니다. 이 관이 맡은 역할이 절묘합니다. 전원부에 관계하면서 또 음악성에도 깊이 관여합니다.

 

 

- 그게 무슨 뜻인가요?

 

LF : 음악을 한번 보죠. 잔잔하게 흐르다가 갑자기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6H6P는 각 출력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원부로 작동합니다. 그러면서 음악의 표정이나 뉘앙스를 잘 다듬고 있죠.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보면 됩니다.

 

 

-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마치 아트 사커를 진두지휘했던 지단을 보는 듯합니다. 퍼시픽은 DSD와 PCM 모두 커버하고 있죠?

 

LF : DSD 신호는 512까지, PCM은 24/192부터 32/384까지 업샘플링 해줍니다. 단, 프로세싱 과정에선 일체 업샘플링이나 오버샘플링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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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출력단을 보니, 아날로그단이 돋보이더군요. 퍼시픽에 투입된 볼륨단에는 정식으로 프리단이 내장되어 있습니까?

 

LF : 저희 제품 모두에 볼륨단이 장착될 경우, 프리단도 아울러 들어갑니다. 볼륨 자체는 래더 방식으로 정밀도가 높고, 프리단 역시 최상의 퀄리티를 보증합니다. 물론 따로 프리앰프를 갖고 있으면, 이 부분을 빼고 주문하면 됩니다.

 

 

- 랜 선이 보이던데, 혹 네트워크 플레이어 기능도 있는지요?

 

LF :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룬(Roon)을 좋아해서, 이것을 장착하려고 했습니다. 당연히 타이달도 되고, 룬을 통해 MQA도 즐길 수 있습니다.

 

 

-풍부한 기능과 소비자 친화적인 정책 등 여러모로 마음에 듭니다. 빠른 시간에 램피제이터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이유가 뭔지 이번에 알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장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F: 감사합니다.

 

 

P.S) 폴란드 출신으로 유명한 분이 누구냐 물었더니 방대한 리스트가 나왔다. 그중 내게 친숙한 분은 재즈 트럼펫 주자 토마스 스탄코, 현대음악 작곡가 펜데레츠키, 재즈 싱어 안나 마리아 요펙 등이다. 물론 퀴리 부인과 로만 폴란스키 영화감독도 빼놓을 수 없다. 쿠발라 소스나 케이블의 두 주인공은 미국 국적이지만, 그 뿌리는 역시 폴란드라고 한다. 여기서 쇼팽을 배출한 나라 폴란드의 깊은 내공을 읽을 수 있었다. 최근에 램피제이터뿐 아니라, 폴란드의 여러 메이커가 국내에 상륙하는 중이다. 여러모로 관심이 가는 상황인 셈이다. 물론 그 첨병으로 램피제이터라는 존재가 있다고 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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